인사이드 스토리
서울주보 6/15(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말씀의 이삭 세번째 시간
- 등록일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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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주보 3면은 우리 사회에서 만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북향민)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우리 사회만이 아니라 특히 교회 내에서조차 북향민(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2014년 한국 사목 방문 일정 중 젊은이들에게 "그들은(북한에 사는 이들) 당신의 형제자매들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인간 존엄성의 수호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북향민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교회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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