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화위 설립 30주년 기념학술회의] 기조연설 - 정순택 대주교(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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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50주년이자 분단 50년인 1995년 3월 1일에 한국 가톨릭교회에서 최초로 설립된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가 지난 30년동안 우리 교회와 사회 안에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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