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향한 9일 기도 일곱 번째 날의 지향은 “군비경쟁 중단을 위하여”입니다.
 

전략폭격기 1대 가격은 무려 1500억이라 합니다. 방어용 페트리어트 미사일 한발도 20억이 넘는다 합니다. 이 돈으로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키고, 노인들을 돌볼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너무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한 나라의 무기 구입은 다른 나라의 무기 구입으로 이어지기에 그 경쟁은 끝이 없습니다. 군비 경쟁은 오늘날의 우상, 금송아지가 되어버린 것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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