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에는 ‘화해·평화학교’ 네 번째 시간으로 한신대학교 백준기(미카엘) 교수님께서 “세계는 전쟁 중, 한반도 평화는?”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탈냉전 이후의 국제정세를 짚어보며, 세계가 질서해체기의 전반적인 위기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안에서 한반도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가지며, 한반도의 평화체제가 향후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 나아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은 4월 23일에 “남과 북,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이라는 주제로 문화교류에 대하여 통일교육원 박계리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시겠습니다.

“나는 한국과 한국인이 미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항상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버이 뻬테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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