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13일 서울 민족화해위원회는 “2025 평화의 바람 기행 3기”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생각지도 못하고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파주-연천의 접경지역과 철원의 DMZ 일대를 순례하며, 이번 기행 중에는 “분단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과 “선(Line)”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걷기 좋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함께 걸으며, 분단의 현실을 기억하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묵상하고, 이야기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11월 21-22일에 있을 기행 4기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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